전체 글 (5)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픽 클라라 해커스 어학원 2일차 : House 1일 차에는 오픽이란 무엇인가를 배우고 간단한 자기소개를 배웠다. 전반적으로 암기해야 하는 지식들을 쏟아내듯 가르치기보다는 영어로 '말' 자체를 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었다. 2일차에는 My house와 Movies에 대해 배운다고 되어 있었으나 house 위주로 배웠다. 방식은 똑같다. [ 한국어로 스토리라인 정리 - 패턴 외우기 - 스크립트 외우기 ] 단, 중요한 점은 언제나 자연스럽게 말해야 한다는 것. 오픽은 무조건 대화 투로 발화해야 한다. 자연스럽게 대화하듯! 그러니까 명심해야 할 마인드셋은? 1. 내뱉는 목소리여야 한다. 2. 웃으면서 말해야 한다. 3. 손 제스처를 활용해야 한다. 자세히 하나하나 살펴보자. 1. 내뱉는 목소리여야 한다 : 소리가 안으로 들어가면 안 된다. 이거 참 난감하.. 올리브영 메이트 MATE 아르바이트 알바 면접 후기(최종합격) 올리브영 MATE 최종 합격. 서류 떨어지고, 면접에서도 떨어져서 자신감을 잃었지만 간절한 마음이 닿았는지 합격되었다. 게다가 감사하게도 2곳에서 합격 연락을 주셨다. 이 글을 다 쓰고 나서 1월 24일에 또 연락을 받았다. 아르바이트할 수 있냐고. 감사하게도 3곳에 합격한 것이다. 그래서 다시금 복기를 해보고자 한다. 아, 참. 그전에. 올리브영 메이트는 불합격의 경우 따로 연락을 주지 않기에 기다리는 사람은 너무나 초조한 시간을 보내야한다. 그 일분일초가 얼마나 살 떨리는지 잘 안다. 면접 보고 나서 합격 연락 오는 기간을 너무나 간절하게 조사했던 나니까, 이것부터 알려드려야겠다. 결론부터 말하자면 내가 일하게 될 곳에서는 당일 저녁에 합격 연락을 주셨다. 1월 21일에 면접 보고 1월 21일에 결과.. 올리브영 메이트 면접 후기 2 선발 인원 1명의 벽은 크다. 극악의 티오엔 결국 운이 작용한다. 면접관의 성향이나 지원한 다른 사람들의 경력 등등 내가 컨트롤할 수 없는 영역으로 판가름 난다. 어딜 내놓아도 뽑고 싶은 인재가 되면 걱정 없겠지만, 누구와 비교해도 뽑고 싶은 정도라면 알바가 아니라 정규직을 하고 있었겠지. 나의 올리브영 도전기는 굉장히 험난하다. 꽃길만 있을 줄 알았는데 가시밭길이다. 가시가 많아 따끔거린다. 심장을 도려내는 것처럼 아프기도 하다. 계속 밟다가는 죽을 것 같지만 그래도 걸어간다. 내가 선택한 길이니까. 비록 나이는 많지만 아직 모든 가능성이 꺾인 나이는 아니라는 신념 하나로 꿋꿋하게 걸어간다. 오늘 본 곳은 몰 안에 있는 곳이었다. 매장은 생각보다 컸다. 첫눈에 사랑에 빠진다는 게 이런 걸까 싶었다. 매.. 올리브영 메이트 면접 후기 (최종불합격. 떨어졌다.) 당일에 면접보고 당일에 쓰는 면접 후기. 면접은 1월 17일에 보았다. 결과는 모름. (1/19일 떨어졌다. 진짜 어제부터 매시간 심장 아프고 머리 아팠다. 결과를 알려주지 않는다는 건 정말 잔인하다. 혹시? 하고 1분마다 기대하고 1시간마다 기대하다 시간이 누적될수록 기대는 절망으로 바뀐다. 그리고 그렇게 나의 하루는 끝난다. 속은 그렇게나 절망으로 뒤엉켜 쓰라리고 죽을 것 같은데, 시간은 하릴없이 흐르기만 한다. 누구에게나 공평한 시간은 그렇게 누구의 마음을 특별히 돌보지 않고 그렇게 흐른다.) 합격하길 바라며, 또 면접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여 아직 기억이 비교적 싱싱한 뇌일 때 쓴다. (1/19일에 결과를 아는 내가 과거의 나를 보니 짠하네. 다음을 노려야지. 아, 참. 이 지점은.. 올리브영 메이트에 지원하다 2022년 1월 16일. 세상에, 정녕 내가 지금 제대로 본 게 맞단 말인가. 2021-2학기를 맞이하며 바쁜 학기를 보낸 게 엊그제 같고, 종강하고 매일같이 미래 고민을 하며 이것저것 알아보고 도전한 게 어제 같은데 벌써 1월의 절반이나 지나갔다. 나이가 들면 시간이 빨리 흐른다던데 정말이다. 해야 하는 건 많으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내고 제대로 해내는 것까지 오로지 내가 감당해야 하는 내 몫이다. 그렇기에 성인의 시간은 미성년과 비교할 수 없이 빨리 흐르는 것 같다. 나의 20대는 찬란한 일상으로 가득할 줄 알았다. 어렸을 적 꿈꾸던 전문적이고 능력 있는 커리어우먼이 되어있을 거라고 생각했다. 그런데 현실은 달랐다. 20대 중반이 되어서도 정확히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알 수 없었고 내가 쌓아 논 능.. 이전 1 다음